보스톤코리아

128번 서쪽방향 고속도로 턴파이크 톨프라자 철폐계획이 사장된 것으로 보인다고 보스톤 글로브는 5일 보도했다.
드벌 패트릭 주지사는 턴파이크 위원회의 톨게이트 제거결정을 지지하지 않기 때문에 이 위원회가 주지사의 지지없이 이 계획을 밀고 나가지 않을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주지사 패트릭이 지원하지 않는다면, 이 계획은 죽은 것과 마찬가지다”고 턴파이크 위원회 회원 메리 코너튼은 말했다. 이로써 이 위원회는 이 문제에 대한 공청회 계획을 지금부터 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된다.
턴파이크 위원회는 128번 서쪽 방향 128마일 거리의 고속도로에 위치한 톨프라자 철거계획을 지난해 10월 회의에서 제안했었다. 이 계획을 폐지할 권한을 가지고 있는 패트릭은 톨게이트 제거가 “실용적이지 않은 생각”이라고 말한바 있다.
민주당 의원들은 1억 1천4백만불($114 Million)의 재정이 추가로 확보되지 않는다면 이 고속도로는 제대로 관리될 수 없다는 것을 패트릭에게 재정 브리핑을 통해 확신시켰었다. 몇몇 턴파이크 위원회 회원들은 개스세(gas tax) 인상을 통해 부족한 수입을 보충할 수 있다고 했지만 패트릭은 이 옵션에 대해 반대했었다.

홍승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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