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희 양 보스톤 글로브 예술상 실버키
보스톤코리아  2007-02-10, 22:13:25 
▲ 실버키를 수상한 우선희양(16)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4명 추천, 정부의 심사강화로 1명만 수상

워터타운 하이스쿨(Watertown High) 10학년에 재학중인 우선희 양이 보스톤글로브 장학 예술상(Boston Globe Schalostic Art Award) 실버키를 수상했다.
우선희 양은 부모와 함께 이곳에 이민한 지 1년만에 이같은 수상의 영예를 누리게 됐다. 우선희 양은 학교 프로젝트로 건축모형을 그리고 미니어쳐 건축모형을 만들어 냈는데 학교 미술 교사가 이를 보스톤글로브 장학 예술상에 출품, 12개의 예술 분야중 건축분야에서 실버키를 수상하게 됐다.
우선희 양은 장래목표에 대해 “건축 디자인”이라고 서슴없이 대답했다. 특히 미국의 집과 건축이 이쁘고 한국과 조금 달라 한국에서보다는 여기와서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건축 모형을 만드는 것이 너무 흥미롭다”고 밝혔다.
우선희 양의 작품은 오는 2월 25일까지 MA주 Transportation Building(10 Park Plaza, Boston)에 전시된다.
보스톤글로브 장학 예술상은 보스톤 글로브의 주최로 매년 MA주내 각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2개 예술 분야의 출품작들을 심사, 골드키와 실버키를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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