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경영대학원은 역시 하버드
보스톤코리아  2013-12-09, 14:54:10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하버드가 미국에서 가장 최고의 경영대학원으로 선정됐다.  

최근 MBA 전문사이트 '포이츠앤퀀츠(Poets&Quants)'가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 이코노미스트, 파이낸셜타임스, US뉴스 등의 MBA 대학원 랭킹을 토대로 매긴 '2013년 최고의 미국 MBA 대학원 순위'에서 하버드가 100% 평가를 받아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하버드는 4년 연속 최고 순위를 고수했다.

하버드의 뒤를 이은 2위는 스탠퍼드대. 포이츠앤퀀트의 평가에서 99.6% 평가를 받아 하버드에 뒤졌지만, 졸업생 중 창업에 성공하는 학생들의 비율은 18%로 7%대에 그친 하버드대를 능가했다. 

한편 올해 유펜(와튼)을 제끼고 3위에 진입한 시카고대는 MBA 대학원 랭킹의 판도를 완전히 바꿔 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외 유펜의 뒤를 이어 컬럼비아, MIT, 노스웨스턴, 다트머스, UC버클리, 듀크 등이 명문 경영대학원으로 평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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