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2,3베드룸 30가구 고급 콘도 건축 시작

(보스톤=보스토코리아) 한새벽 기자 = 웰슬리의 워싱톤 스트리트에 위치한 구 웨슬리 인 자리에 들어서는 고급 콘도미니엄 가격이 최소 1백 40만불에서 최고 3백만불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9천 500백 스퀘어피트의 건평에 30개의 2베드룸과 3베드룸 콘도 건축을 위한 공사가 지난 4일 착공됐다. 개발업체인 노안넷 그룹이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고급 콘도 단지에는 최소 5개의 어포더블 하우징도 포함되어 있어 중, 저소득층도 훨씬 저렴한 가격에 이 콘도를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콘도 단지는 주상 복합단지로 건축되며 점포와 레스토랑도 이 콘도단지 내에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단지는 지난 2005년 개발업자에게 팔려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키 위해 구 웰슬리 인을 허물었지만 이 프로젝트가 중단되면서 타운 한 가운데 공터로서 수년간 방치되어 왔다. 지난해 주상복합 콘도단지 건축을 제안해 타운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이 단지는 빌딩 뒤에 가든 야드를 조성하고 피트니스 센터와 사우나, 스토리지 및 주차시설 그리고 엘리베이터 등도 설비된다. 각 콘도는 대형 유리창 발코니와 테라스 등도 갖춘다.

자세한 사항은 belclarewellesle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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