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키 발보아' 박수갈채 쏟아진 기자 시사회 |
보스톤코리아 2007-02-04, 23:54:46 |
록키 발보아 주니어로 열연을 하고 있는 '밀로 벤티지글리아'로 그의 잘생기고 귀공자스러운 외모가 벌써부터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록키2>에서 록키와 그의 연인인 아드리안 사이에서 태어난 록키 발보아 주니어는 영화와 함께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록키5>에서는 자신보다 훈련생인 토미에게 더욱 많은 관심을 쏟는 아버지에게 반항하면서 탈선의 길을 걷기도 했다. 그런 소년이 <록키 발보아>에서는 어엿한 청년이 되어 돌아왔다. 영화 초반 남의 시선 때문에 대중 앞에서는 선뜻 아버지에게 인사조차 못하지만 돌아서 가는 록키의 모습에 시선을 못 떼는 장면에서는 '밀로 벤티지글리아'의 귀공자스러운 외모에 금방이라도 눈물이 흐를 거 같은 순한 눈망울이 합해져서 보는 이들로 하여금 보호 본능을 일으킬 정도의 애절함과 쓸쓸함을 느끼게 한다. 하지만 영화 후반부에서 그 어느 누구보다 든든한 록키의 지원군이 되어 그가 다시 링 위에 설 수 있게 곁에서 힘을 주는 모습은 그의 뛰어난 미모와 함께 젊고 기분 좋은 미소처럼 영화 속에서 빛나고 있다. '밀로 벤티지글리아'는 NBC 드라마 <히어로>에서 남자간호사인 피터 프트렐리역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커스드>, <스테이 얼라이브> 등의 영화와 단편 영화들에 출연하면서 차근히 연기 경력을 쌓아 가고 있던 그는 이번 <록키 발보아>의 출연으로 또 한 명의 할리우드 스타 탄생을 예고 하고 있다. 김아람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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