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부부, 미혼들 주택 구입 많이 해 |
보스톤코리아 2007-02-04, 23:41:05 |
경제적 독립성, 재정적 안정성의 증가가 원인
혼자 사는 여성들의 경제적 독립성이 커지면서, 미혼 여성들의 주택구입률 또한 높아졌다. 독신 여성의 수가 과반수를 넘었다는 결과를 뉴욕타임스가 지난 주 보도한데 이어, 미혼의 주택구입율 또한 늘었다는 부동산협회의 통계자료가 24일 나왔다. 이는 결혼에 대한 가치관이 변함에 따라 주택 거래인의 기준도 달라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 특히 미혼 여성들이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가 22%로 늘었는데, 이는 이들의 경제적 독립성의 증대와, 경제적 능력의 안정적인 변화가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부동산협회의 패트 브레드보트 컴스(CEO)는 "예전에는 미혼 여성이 모기지대출을 받는 것조차 어려웠다"고 말하며, "미혼여성이 늘고 있는 요즘, 이들의 경제적 능력 또한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과반수를 넘는 독신 여성들 중 57%는 학사이상의 학력 소지자로, 이들은 안정적으로 수입을 벌어들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막 결혼한 젊은 부부들의 주택구입 비율이 61%로 가장 높았고, 이들은 재정적으로 상당한 수준이며, 안정적이라고. 이번 통계조사에서 미국인 전체 72%가 주택을 소유했으며 아시아인들의 주택소유 비율은 51%에서 61%로 늘었다. 서유진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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