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는 지방 성분과 단백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하루 세 알을 먹는 것만으로도 그 날 필요한 지방분을 모두 섭취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밤, 잣, 은행 등과 함께 중요한 알칼리성 식품이다.

호도의 효능
▶ 겨울철에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에게 호도는 추위를 이길수 있는 한가지 방법.
견과류인 호두에는 양질의 단백질, 불포화지방산, 비타민A, B와 칼슘, 인, 철분, 섬유질 등 몸에 좋은 영양소가 가득해 노화예방은 물론 추위를 타는 사람들이 추위를 이기는데 도움을 준다.
▶ 호두의 지방산은 대부분이 불포화 지방산인데다 혈중 콜레스테롤의 양을 감소시키는 필수 리놀산이 많기 때문에 성인병 예방이 가능하고, 몸에 쌓인 노폐물을 씻어내는 작용도 한다.
▶ 호두는 맛이 달고 따뜻한 성분을 지니고 있어 머리를 맑게 해주는 건뇌(建腦)식품으로 꼽히며 콩팥의 기능이 약하고 기침과 천식을 자주 하는데 먹으면 효험을 볼 수 있으며 체질에 따라서는 신경쇠약이나 불면증에도 효과가 있다
▶ 무기질과 비타민 B1이 풍부해 피부를 윤택하게 하고 동맥경화증에도 효능이 있으며 신선한 호두를 꾸준히 끓여 마시면 기억력이나 집중력을 높여 치매를 예방한다.
▶ ‘본초강목’에 의하면 호두는 간을 보하고 허리와 무릎을 따뜻하게 해주고 변비를 낫게 하며 가래를 없애 줄 뿐만 아니라 신장기능을 강화하고 기억력을 증강하며 신경쇠약 치료에도 이용되었다고 기록되어있다.
그러나 경희의료원 오훈석 원장에 의하면 "호두는 불포화 지방산과 식물성 기름 이라  기름기가 많아 배가 자주 아프거나 변이 묽은 사람은 피하는게 좋다"고
또한 호도 구입시 지방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견과류들은 껍질이 벗겨진채 공기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지면 산소와 만나 쉽게 산화되어 버리기 때문에 가급적 껍질이 있는 호도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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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만드는 호두파이
■ 페스트리
1 1/2 cup(6oz/185g) 밀가루(all-purpose)
1/4 tsp salt
6 Tsps(3oz/90g) cold unsalted butter
2 Tsps plus 1 tsp cold solid vegetable shortening
3~4 Tsps cold water

■ 필링
3 eggs
2 Tsps(1oz/30g) unsalted butter, melted
2 Tsps 밀가루(all- purpose)
1/2 tsp vanilla extract
1/8 tsp salt
1/2 cup(4oz/125g) sugar(설탕량은1/3-1/4정도 줄여도 무방)
1 1/2 cups(12 fl oz/375ml) dark corn syrup
1 1/2 cups(6 oz/185g) chopped pecans
1/2 cup(2oz/60g) unbroken pecan halves

■ 페스트리
▶ 밀가루와 소금을 큰 볼에 섞는다.  ▶ 버터와 쇼트닝은 가루가 될 때까지 잘라준다. ▶ 1 Tsp씩의 물을 섞어가며 반죽이 부드럽게 되도록 포크로 섞어준다. 너무 많이 섞지 않게 주의한다. ▶ 한 시간 동안 식혀준다.
■ 파이 굽기
▶ 오븐의 온도를 425˚F(220˚C)에 맞춘다. ▶ 밀가루를 살짝 뿌린 9 인치 파이 펜에 페스트리를 깐다. ▶ 가장자리는 예쁘게 다듬어 준다. ▶ 큰 볼에 계란을 풀고 버터, 밀가루, 바닐라, 소금, 설탕과 시럽을 잘 섞어준다.
▶ 다진 호두를 페스트리 위에 뿌리고 필링 믹스를 호두 위에 조심스럽게 부어준다.  ▶ 반쪽 호두들을 필링 믹스위에 동그란 원 모양으로 올려준다.
▶ 10 분 동안 굽다가 오븐의 온도를 325˚F(165˚C)로 낮추고 40분 더 굽는다. ▶ 와이어 렉에서 식혀준다  ▶ 휩 크림을 파이 위에 얹어 서브해도 좋다.

김아람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