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더 오픈 할 예정

가전 아울렛 회사 베스트 바이가 상해 지점을 오픈한 후 중국에 2개정도의 지점도 더 열 계획이라고 23일 베스트바이의 임원이 밝혔다.
이같은 베스트바이의 중국 진출은 미 전자제품업계 중 최고가 되기 위한 노력으로 보여진다고 보스톤 글로브는 25일 보도했다.
베스트 바이의 부사장 엘런 렌즈미어(Allen U. Lenzmeier)는 “이번 중국진출은 세계적 업계로 만들기 위한 전략 중 일부이다”고 밝혔다.
현재, 베스트바이의 아시아 진출 시장 중 중국이 가장 중요한 표적 시장이지만, 이 회사는 다른 아시아 지역의 나라들도 겨냥하고 있다.
베스트바이는 한달 전 중국의 상해에 지점을 이미 세웠고 공식 오픈했다.  
이 상해 지점은 4층의 80,000 스퀘어 피트에 달하는 규모로 베스트 바이 지점 중 가장 크며, 투자 비용 또한 가장 많이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기대치 이상으로 중국시장의 반응이 좋자, 2008년 중순까지 2개 정도 지점을 더 열 생각이라고.
“짧은 기간내에 우리는 다른 곳도 선점할 것”이라고 베스트바이 인터네셔널의 간부 로버트 윌렛(Robert A. Willett)은 말했다.  
그러나 일본 시장은 고려 대상 시장 중에 하단에 위치하는데, 윌렛은 “일본은 매우 어려운 시장이고 이 힘든 시장을 뚫기 위해 더 대비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