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도’여배우들 반전매력 발산하며 관심 모아 |
보스톤코리아 2013-10-07, 11:48:19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양성대 기자 =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엄마가 있는 풍경-마마도'(이하 '마마도')에서는 통영으로 여행을 떠난 김영옥, 김수미, 김용림, 이효춘 등 네 명의 여배우들과 이태곤의 두 번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마들은 시청자의 반응을 알아보는 시간에서 속내를 털어놨다. 이효춘은 예능 프로그램이 부담스럽다는 반응을 전했고 김수미는 자신들의 센 이미지에 여자 후배들이 불편해한다는 이야기를 담담히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반면 마마들은 진심 고백 이후에도 서로 배려하기보다는 자기애가 강한 여배우의 모습을 더 많이 드러내기도 했다. 늘 자기관리가 철저한 여배우의 삶이 몸에 밴 이들의 말투와 행동이 일상에서도 이어지고 있었던 것. 이어 통영 충렬사를 둘러보며 두런두런 옛 이야기를 이어간 마마들은 여배우의 겉모습을 한풀 벗겨 낸 소탈함과 함께 이들의 연기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이후 마마들은 나전칠기를 직접 만드는 체험을 하면서 장인에게 앙칼진 말투로 고집을 부리는 기 센 모습을 또 한 번 드러냈다. 하지만 나전칠기 완성품을 고생하는 며느리나 자신을 늘 돌봐주는 큰 언니에 주고 싶다고 고백하는 인간적인 모습 등 마마들은 이날 방송 매 순간 온탕과 냉탕을 오가며 시청자를 들었다 놨다 하는 예측할 수 없는 매력을 발산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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