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협회 김동기 회장 취임 |
보스톤코리아 2007-02-04, 23:13:32 |
▲ 이임하는 손정봉회장(좌측)에게 취임하는 김동기 회장(우측)이 감사패를 건네고 함께 포즈를 취했다. 사진=김아람
세탁협회 파티 성황리에 마쳐 뉴잉글랜드 세탁협회가 지난 1월 27일 토요일 우번소재 힐튼 호텔에서 12회 세탁인의 밤을 개최,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파티에는 200여명의 세탁협회원 및 한인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김성배 세탁협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이임하는 손정봉회장은 모두에게 감사를 표하고 “임원들의 도움으로 2년간 많은 사업들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12월 샘윤을 위한 재선 펀드레이징을 비롯해 여러가지 사업을 성공리에 이끌 수 있었다”고 밝혔다. 손회장은 “회장은 바뀌더라도 세탁협회 사업은 계속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마지막 연사로 취임사를 했지만 환호속에 연단에 선 김동기 회장은 떨리는 마음으로 이자리에 섰다며 “25년 긴 역사의 세탁인 협회는 초대부터 수고해온 역대회장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졌다. 집행부와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모든 세대가 참여하는 세탁협회를 만들겠다”고 취임사를 갈음했다. 이날 세탁협회 파티에는 안병학 뉴잉글랜드 한인회장, 지영선 주보스턴 총영사, 샘윤 보스톤 시의원 등이 참여해 축사를 전달했다. 세탁협회 파티전 기념식에는 수많은 감사패와 공로패가 오고간 자리였다. 먼저 물꼬는 샘윤 시의원이 텄다. 지난 해 말 약 2만여불을 모금해준 세탁협회에 감사를 표시하기 위한 것. 샘윤 시의원은 노명호, 김기석 세탁협회 고문, 손정봉 회장, 그리고 김동기 신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임기를 마치는 손정봉 회장도 그동안 회장직을 잘 수행하도록 도와준 사람들에게 성의를 표시했다. 장병준, 박익현, 유한선, 전익현, 손영진, 강효성, 조성구 씨 등 이사 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고 미주총연회장을 대신해 조봉준 고문이 손정봉회장에세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어 김동기 신임회장도 손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며 상패 전달이 끝났다. 세탁인들에게 낯익은 MA주정부의 ERP담당 매니저 폴 라일리 씨는 한인세탁협회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ERP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었다. 세탁협회가 ERP에 대해 구체적으로 교육하고 훈련해준 것에 대해 감사한다. 앞으로도 계속 긴밀하게 주정부와 협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부순서에서 참가자들은 세탁협회 파티 전문밴드인 양세일과 밴드의 리드로 여흥의 시간을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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