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정부 셧다운으로 MA주도 영향 |
보스톤코리아 2013-10-05, 16:48:48 |
매사추세츠 주에 있는 존 에프 케네디 박물관 같은 역사적인 장소가 문을 닫고 헤드 스타트(Head Start)와 같이 연방 정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저소득층을 위한 프로그램이 부분적으로 타격을 받게 되었다. 헤드 스타트의 경우 수업은 진행되지만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지원되는 음식은 지난 1일부터 중단되었다. 드벌 패트릭 주지사는 주 정부 차원에서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돕겠지만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연방 정부의 재원에 의존하는 시설이나 프로그램은 연방 정부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때까지 폐쇄나 일부 기능의 축소가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당장 연방 정부 소속의 공무원들은 기약 없는 무급 휴가를 떠나게 된다. 대표적으로 내틱에 위치한 미 육군 시스템 센터는 잠정 폐쇄되었고 매사추세츠의 저소득 가정을 위한 난방비 지원 프로그램도 인력 부족으로 지연될 예정이다. 5일 열릴 예정인 보스톤 칼리지와 유군 사관학교의 풋볼 경기도 개최 자체가 불투명해졌다. 전세계에서 관광객들이 몰리는 패뉴어홀(Faneuil Hall)을 비롯하여 매사추세츠 주 내에 있는 많은 역사적인 장소들이 연방 정부의 셧다운이 끝날 때까지 휴업에 들어간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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