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보스톤 한미 예술협회(회장 김병국)는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활동하는 한인 작가들을 대상으로 공모된 작품들을 모아 제 1회 협회전을 개최한다.

10월 5일(토)부터 19일(토)까지 렉싱턴에 위치한 Lexington Arts & Craft Society 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에는 Museum of Fine Art의 아시아관 큐레이터인 제인 포탈이 선정한 회화, 조소, 섬유, 장신구, 비디오 아트 등 다양한 쟝르의 작품 30여점과 초대작가인 이영재, 김남희의 도자기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리셉션은 10월 5일 오후 2시에서 4시 사이에 있을 예정이다.

보스톤 한미예술협회는 한국 문화를 알리고 한인 예술가들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2012년에 창립되었으며, 2013년 4월에 한국 전통음악인들을 초청해 국악 연주회를 주최한 것을 비롯해, 어린이날과 추석에 Boston Children’s Museum에서 한국 문화를 알리는 행사를 갖는다. 또한 10월에는 미국 국무성의 후원으로 국어와 한국 문화를 주민에게 알리는 행사를 열며, 12월 6일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백혜선을 비롯한 한인 음악가들과 함께 New England Conservatory Jordan Hall에서 음악회를 갖는다.

일시: 10월 5일 토요일~ 19일 토요일

리셉션: 10월 5일 오후 2시~4시

장소: Lexington Arts & Craft Society, 130 Waltham St., Lexington, MA 0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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