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뉴욕 공연 |
보스톤코리아 2013-09-16, 14:09:25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대한민국 최초의 헤비메탈 유행을 주도했던 록그룹의 전설 ‘부활’이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뉴저지의Bergen Performing Arts Center)에서 록 공연을 편다. 이번 ‘사랑 나눔 장애우들을 위한 공연’은 올해 데뷔 29년차를 맞이하는 부활의 퍼플투어 미주공연 시리즈의 일환으로, 앞서 애틀란타(9월 21일The Buckhead Theatre, 3110 Roswell Rd)에서 한차례 이루어진 후, 이후 시카고공연(9월26일 Skokie Performing Arts Center), 텍사스 댈러스공연(9월28일, Majestic Theater) 등으로 이어진다. 1980년대 중반 한국 록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그룹 부활은 ‘백두산’과 ‘시나위’와 더불어 ‘빅3 록의 자존심’이라 일컬어졌다. 이 그룹은 현재까지 총 13장의 앨범을 내며 부활의 명성을 재확인해 가고 있다. 기타리스트 김태원을 중심으로 그동안 김종서, 이승철, 고 김재기, 박완규 등 걸출한 보컬리스트들을 배출해 낸 그룹 부활은 이번 공연에서 ‘희야,’‘비와 당신의 이야기,’‘Lonely Night,’‘사랑할수록,’‘네버엔딩스토리’등의 불후의 명곡들을 차례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그룹 부활은 지난달 열린 LA와 샌프란시스코 공연을 비롯해 일본 동경 시나가와 스텔라 홀 공연 역시 성황리에 마쳐 해외 K-Pop 시장에서의 다양한 저변을 확보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부활의 뉴욕 공연 소식을 접한 한인들은 보스톤 공연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브루클라인에 거주하는 40대 이상은 씨는 “보스톤에 한인 인구가 적은 탓”일 거라고 이해하는 한편, “부활 공연을 미국에서 볼 수 있게 될 줄 몰랐다. 가족들과 시간을 내서 공연을 보러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의 티켓가격은 B석 50달러, A석 80달러, VIP 100달러, VVIP 150달러이며 티켓예약 및 공연에 대한 문의는 뉴욕 교차로 718-460-0114, 718-460-0300으로 하면 된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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