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영주권 문호 다시 주춤 |
보스톤코리아 2013-09-16, 13:54:27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최근 몇달 간 가속도를 내며 급진전했던 영주권 문호가 주춤거리고 있다. 지난 9일 연방 국무부가 공개한 2014회계연도 첫 달인 10월 영주권 문호에서 취업이민은 제자리걸음을 했고, 2개월 연속 오픈상태를 유지했던 가족이민 일부 부문이 소폭 후퇴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영주권 문호에서 전월 대비 1년6개월 대폭 진전됐던 취업이민 3순위는 숙련공과 비숙련공 모두 10월 영주권 문호에서 전월과 동일한 ‘2010년 7월1일’ 우선일자를 보여 제자리걸음을 했다. 문호 오픈상태가 수개월 지속될 것으로 기대됐던 가족이민 2A 순위(영주권자의 배우자 및 미성년 자녀)는 10월 영주권 문호에서 문호 오픈 2개월 만에 다시 우선일자가 적용됐다. 10월 영주권 문호에서 가족이민 2A 순위는 ‘2013년 9월8일’ 우선일자를 기록해 약 1개월 정도 문호가 후퇴하는 양상을 보였다. 우선일자가 소폭 후퇴한 가족이민 2A 순위를 제외하면 가족이민은 전 부문에 걸쳐 소폭 진전됐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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