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통에 버린 복권, 1백만불 당첨 |
보스톤코리아 2013-09-09, 13:53:13 |
(보스톤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매사추세츠의 한 부부가 부주의로 쓰레기통에 버린 스크레치 티켓을 쓰레기통에서 찾아 확인한 결과 1백만불에 당첨된 것을 알게 됐다.
노스 애틀보로에 거주하는 조앤 과 조셉 재거미 부부는 동네 식료품점 자판기에서 $5짜리 스크레치 티켓을 구입했다. 이 스크레치 티켓을 비닐백에 식료품과 함께 집어넣고 잊어버렸다.
다음날 아침 남편은 부인에게 스크레치 티켓을 확인했느냐고 물었고 부인은 쓰레기통에 버린 스크레치티켓을 쓰레기더미 속에서 찾아내어 확인했다.
이들 부부는 4일 매사추세츠 로터리 당국에서 일시불 65만불을 수령했다. 세금을 제하면 순수하게 갖는 금액은 4십5만5천불. 그들은 이번 상금으로 모기지 금액과 다른 밀린 빚을 갚고 휴가를 갈 계획이다. 만약 1백만불을 그대로 수령하려면 20년에 걸쳐서 받아야 한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