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탐방 209 : 한인 다이아몬드 홀세일러 정진규 |
보스톤코리아 2013-09-09, 12:20:29 |
정진규(JIN CHONG) 다이아몬드 홀세일러 Jewelers Building Downtown Boston 333 Washington st. Boston MA 02108 (Tel) 617-921-8999 (Email) [email protected]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영원한 사랑의 상징, 강한 빛 아래 무지개 색을 발하는 다이아몬드를 마다하는 여성은 없을 것이다. 그래서 더욱 청혼과 결혼에 많이 사용되는 보석이다. 크기와 비례해 그 아름다움도 한층 돋보이는 다이아몬드는 비단 젊은 커플들만의 점유물은 아닐 터. 나이를 불문하고 여성이라면 그 화려하고 아름다운 광채를 자신의 몸에 지니고 싶어한다. 하지만 문제는 가격, 그리고 다음엔 믿을만한 가치이다. 이 두가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희소식이 있다. 한인 다이아몬드 홀세일러 정진규 대표가 한인사회에 모습을 드러낸 것. 정 대표는 그동안 지인들을 통해 알음알음으로 다이아몬드를 공급해 왔지만, 이제는 본격적으로 공급하기로 마음 먹었다. 주변 지인들의 요청이 끊이지 않는데다, 막상 보석상을 통한 구입을 어려워 하는 한인들의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다. 정 대표는 “지역 한인분들도 그렇지만, 한국에서 방문한 여행객이나 유학생의 경우 귀국길에 다이아몬드를 사고자 뉴욕까지 가는 것을 봤다”며 “보석상에는 한정된 제품만 구비돼 있기 때문에 원하는 제품을 구입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다이아 종류는 500~1000만개 가량이다. 원하는 것을 바로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또한 “파격적인 도매 가격에 공급하며 보증서 또한 첨부된다”고 밝혔다. 10여년 전 귀금속 사업을 시작했던 정 대표는 금과 은을 취급하던 중 우연히 다이아몬드를 취급하게 됐고, 주문량이 점점 늘자 유대인 다이아몬드 도매업자와 직거래를 시작했다. 큰 거래처를 상대로 도매납품만을 해 오던 중 주변 친구나 지인들의 요청에 부응해 개인 간 거래를 텄다. 워낙 취급하는 물량이 많아 도매 가격으로 공급이 가능했다. 점차 늘어난 고객은 일반 결혼 기념반지에서부터 결혼예물, 귀국 유학생의 부모님 부탁 등 다양했다. 이에 정 대표는 한인들만을 대상으로 믿을만한 다이아몬드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자 나섰다. 또한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다이아몬드를 다른 형태나 사이즈로 교환도 해준다. “고객이 원하는 예산에 맞춰 다이아몬드를 장만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정 대표는 “다이아몬드는 대자연으로부터의 선물이다. 받는 이에게 즐거움을 주는 한편 전승되고 계승되는 다이아몬드는 저마다 크기와 형태가 갖는 고유의 아름다움이 있다”고 말했다. 세상에 둘도 없는 나만의 다이아몬드를 간직하는 은밀한 기쁨, 정 대표를 통해 보스톤에서 시작할 수 있겠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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