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관상> 최고의 얼굴들 한자리에 모여 |
보스톤코리아 2013-09-09, 12:10:49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양성대 기자 = 오는 9월 11일 개봉을 앞둔 <관상>이 지난 8월 12일(월) 오후 5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제작보고회를 진행, 영화에 대한 뜨거운 기대를 남기며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화 <관상>은 왕의 자리가 위태로운 조선, 얼굴을 통해 앞날을 내다보는 천재 관상가가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언론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이번 제작보고회 현장은 <관상>을 통해 한자리에 모인 최고의 배우들의 새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캐릭터 영상과 200여일의 대장정을 담은 제작기 영상, 여기에 그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배우들의 흥미로운 토크로 이루어져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특히, 이 날 제작보고회에는 약 250여명의 취재진이 참석해 객석을 발 디딜 틈 없이 가득 메운 것을 물론, 제작보고회가 진행되는 동안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관상>이 올라 2013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을 향한 폭발적인 반응을 실감할 수 있었다. <관상>에서 조선 최고의 관상가 ‘내경’으로 분한 송강호는 “사극이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많이 접할 수는 있으나, <관상>은 사극 장르로서는 굉장히 개성이 강하고, 완성도 면에서 부끄럽지 않게 만들어진 작품이라서 개인적으로 기대가 크다”라며 작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영화 <관상>은 오는 9월 11일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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