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 주택판매 2006년 이래 최대 |
보스톤코리아 2013-09-02, 15:23:10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지난 7월 한달 동안 1가구 주택 판매가 전년 동기에 비해 무려 18% 증가 2006년 6월 이래 최대의 거래량을 기록했다고 29일 부동산 전문 업체 워렌그룹이 발표했다. 거래량이 늘면서 집값도 덩달아 상승, 1가구 단독주택의 집값 평균도 10% 오른 34만9천불이었다고 이 부동산 조사 그룹은 밝혔다. 워렌그룹의 편집국장 데이비드 해리스 씨는 “최근 부동산 추세는 강한 부동산 경기 회복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들의 확신지수 상승과 고용 환경 개선이 부동산 시장을 뒷받쳐 주고 있지만 우려되는 것은 모기지 이자율의 상당과 집값상승이 이 같은 상승 국면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지난 7월 한달 동안 총 5,491채의 주택이 거래되었으며 이는 지난해 7월 5,014에 비해 20%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콘도 또한 지난해보다 17% 상등한 2,336채가 거래됐다. 한편 매사추세츠 부동산 협회의 발표에 따르면 총 5,750채의 1가구 주택이 거래되었으며 이는 지난해에 비해 20.3% 증가된 수치다. 이 협회에 따르면 주택거래는 지난 2004년 7월 이래 최대의 한달 거래량이라는 것이다. 부동산 협회 킴벌리 알라드 모시카 회장은 “학교 시작 전 주택을 결정짓고 이사까지 마치려는 욕구와 향후 이자율 상승에 대한 우려가 합해져서 지난 7월에는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됐다. 이 같은 추세에 따라 더많은 사람들이 집을 시장에 내놓기를 바란다. 지금의 사려는 사람은 많지만 재고가 없어 거래가 되지 않는 상황이다”라고 지적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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