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 주 한식당 60, 한인교회 87 |
보스톤코리아 2013-08-26, 11:34:39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커네티컷을 제외한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가장 많은 한인 비지니스업체는 세탁소를 제외하고 한인식당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한인식당 수는 점차 감소되는 추세로 나타났다. 보스톤코리아는 지난 한달 간 뉴잉글랜드 지역 한인 운영 비지니스 업체들을 대상으로 전화 조사를 한 결과, 뉴잉글랜드 지역에 분포돼 있는 한인 운영 식당 70 군데 중 10개 업체가 문을 닫은 것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현재 매사추세츠 주를 중심으로 로드아일랜드 주와 뉴햄프셔 주 및 메인 주에서 한인이 운영하는 식당은 일식당을 포함해 모두 60 군데인 것으로 집계됐다. 업소록에 등재돼 왔던 70개 한(일)식당 중 변동사항이 있는10곳 중 대표적인 곳은 가야, 유미, 민속, 이가네, 아리랑, 한강 뉴서울 바베큐, 뉴욕식당, 아시아나 그릴, 형제식당, 스시킹 등이다. 그중 이가네는 이가그릴로 상호를 변경, 업소록에 등재됐으며 유미는 한인이 아닌 운영진으로 바뀌었다. 한편, 이민 1세대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한인식품점은 총 15군데로 집계됐으며 최근 아시나요와 진미식품이 문을 닫은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결과 한인식품점이 가장 많이 분포돼 있는 곳은 매사추세츠 주(12군데)이며 로드아일랜드주에 두 군데 미래 식품, 아시아나 식품점이 운영되고 있었다. 또한 뉴햄프셔 주에는 은혜 식품점 한곳만 운영되고 있다. 비지니스는 아니지만, 한인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교회는 뉴잉글랜드 업소록에 87곳이 등재돼 있었고 그중 32 개 교회가 문을 닫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한인들이 많이 찾는 곳 중 유학원은 20개 업체가 등재돼 있었으나 그 중 보스톤아카데미 유학원을 비롯한 5개 유학원이 문을 닫았다. 보스톤코리아는 현재 성업중인 업체들만을 추려 업소록을 새로 단장, 이번 33호 신문지상에 올린다. 만일 누락되거나 잘못된 정보가 실린 업체들은 보스톤코리아로 전화해 알리면 된다. 보스톤코리아 전화번호 : 617-254-4654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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