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스톤협의회출범식에서 현경대 수석부의장이 김성혁 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현경대 민주평통 수석 부의장 위촉장 수여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제16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9이하 민주평통) 보스톤협의회가 지난 12일 월요일 하버드 법학대학 신청사 WCC 2012 강의실에서 개최됐다.

민주평통 보스톤협의회 출범식에는 현경대 민주평통 수석 부의장이 참석해 각 위원들에게 박근혜 대통령의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김기철 미주 부의장, 박강호 총영사 그리고 한선우 한인회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현경대 수석 부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4대 국정 기조 원칙의 하나인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 구축을 설명하며 상식과 국제규범이 통하는 남북관계를 이룩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민주평통의 활동방향을 제시하였다.

이번 평통 보스톤협의회를 이끌어갈 김성혁 보스톤협의회 회장은 제16기 협의회 사업계획 보고를 통해 평화통일 및 안보, 차세대 통일 리더 육성, 인도적 차원의 북한 어린이 및 여성 지원사업, 타 지역 민주평통 협의회와의 협력 사업 등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회장은 16기 임원으로 선임된 위원들을 보고했다.

16기 민주평통 보스톤협의회 임원은 김성혁 회장 외 수석부의장에 김 벤자민, 부회장단 이제봉/이동문, 상임고문단 남궁연/박선우/이강원/한윤영/ 홍진섭, 간사 황우성 위원이이다.
각 분과 위원은 재무에 강천성, 통일안보분과 김우혁, 차세대분과 김현주, 북한인권분과 조은경, 홍보IT분과 이현경, 의료복지분과 김종성, 통일교육분과 윤미자, 여성아동분과 정경옥 위원이다.

한편, 이번 출범식에는 이현경 교수가 참석해 위원들을 대상으로 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통일 강연을 진행했다.


 

제16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보스톤협의회 출범식 후 기념촬영에 임한 참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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