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한국 사랑회가 주최한 ‘정전 60주년 및 NLL 사건 관련 포럼’이 지난 3일 토요일 청기와 식당에서 개최됐다.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보스톤 한국 사랑회(구 안보 협의회) 주최 ‘정전 60주년 및 NLL 사건 관련 포럼’이 지난 3일 토요일 청기와 식당에서 개최됐다.

포럼은 이강원 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장우석 위원, 유한선 위원, 김우혁 위원, 김현주 위원 등이 남북관계, 북방한계선, 대통령의 정상회담 회의록 실종, 해병대의 연평도에서 작전권 소멸, 지도자의 본분 등에 대해 견해를 나누었다.

보스톤 한국 사랑회 위원들은 토론 후 국가 안보를 걱정하는 마음으로 다음과 같은 사항(우리의 견해문) ”▲대통령 정상 회담 관련 기록은 누구에 의해 누가 폐기를 하였는지 그 진상규명을 분명히 하기 바란다 ▲NLL은 대한민국의 영토 이므로 정쟁의 대상이 아니고 절대 사수를 해야 한다 ▲대통령의 남북 정상 회담 시 영토를 지키려는 것 보다 북한에 이롭게 한 행위에 대해 규탄한다▲대화록에 관한 정쟁을 중단하고 핵심 대화록의 폐기 의도를 밝혀 국민의 의구심을 해소하라▲ 국력을 약화시키고 국가의 혼란을 부추기는 정치적 장외 투쟁을 자제하라▲재발 방지의 확실한 안전 보장 없이는 개성 공단의 재 가동을 반대한다▲좌경적 정부 인사 와 정치인들의 국가 존립성 위험성에 강력히 대처하라”를 의결하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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