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눈> 35대 한인회 임원진 구성 ‘특이하네’ |
보스톤코리아 2007-01-30, 00:41:45 |
35대 한인회 임원진 구성이 확 달라졌다. 과거 부장 중심 체제의 임원진과는 현저히 다른 체제다.
한인회는한인회장, 부회장(김한수), 사무총장(김영재), 사무차장(이윤경)이란 기존체제는 유지했으나 회장직속의 기획실, 고문변호사가 있으며 이외에 행정 사업부, 사회복지부, 문화행사부, 차세대교육부, 섭외부 등 5개 사업부로 구분했다. 이 각 사업부의 책임자들은 부회장, 행정사업부는 김창근 부회장 사회복지부는 유정예 부회장, 문화행정부는 전옥현 부회장, 차세대 교육부는 이주연 부회장, 섭외부는 전옥현 부회장이 각각 이끈다. 이 부서에 부장과 임원이 소속돼 부회장을 돕는다. 안병학 회장은 “기존에는 한명씩의 체재였는데 혼자서 감당하기는 힘들다. 함께 협동해 구체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포진”이라고 밝혔다. 총 임원진의 수는 무려 20명. 이만큼 많은 가계각층의 임원진들이 기꺼이 한인회 임원으로 봉사하겠다고 자원하고 또 이만큼의 인재들로 임원진을 구성했다는 것은 안병학 회장과 회장단의 노력을 평가할 만하다. 그러나 한인회 임원진의 비대로 인해 좋은 의견이 바로바로 최고층에 전달되지 않고 중간에서 잘리거나, 한인들의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약점도 있다.“한인회는 한인 여러분들을 위해 존재하며 한인사회의 바른 소리에 언제나 귀 기울이고 있습니다”라는 한인회의 구호가 실현되기 위해서는 이같은 임원진들의 팀워크가 필수라는 지적이다. 최근들어 커먼웰쓰케어와 관련 세미나 개최, 요꼬 가와시마 왓킨스의 ‘대나부 숲’과 관련된 항의 운동 등에 대해 한인회는 공식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 현재 한인회 내부의 인수인계, 체제정비에도 바쁘기 때문이이라는 것이 한인회 임원의 얘기다. 그러나 한인회 추후 행보에 한인들이 관심을 갖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회장: 안병학 부회장: 김한수 사무총장: 김영재 사무차장: 이윤경 고문변호사: 최연우 기획실: 이상구, Steve Kim 행정사업부: 부회장- 김창근 재무부장: 박영우 사회복지부: 부회장- 유정예 임원- 최정숙,라경자, 이평원, 강선자 문화행사부: 부회장- 전옥현 문화부장- 박천우 차세대교육부: 부회장- 이주연 섭외부: 부회장- 이재규 미주류사회 부장 - Robert Campbell 임원- 주정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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