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 존 린치 주지사 20일 한인의 날 지정 |
보스톤코리아 2007-01-30, 00:39:16 |
▲ 20일 열린 뉴햄프셔 한인회 회관건립모금 신년 파티에서 박선우 회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뉴햄프셔 한인회 한인회관 기금모금 신년파티 성황 뉴햄프셔 존 린치 주지사가 지난 20일 토요일을 ‘뉴햄프셔 한인의 날’로 지정했다. 20일 밤 열린 뉴햄프셔 한인회 신년파티에서 박선우 뉴햄프셔 한인회장은 존 린치 주지사가 보낸 문서를 대신 낭독하면서 뉴햄프셔 한인회 신년파티가 열리는 날을 기념, 한인의 날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뉴햄프셔 한인회 신년파티에는 약 200여명의 한국인 및 미국인들이 함께 자리해 간단한 기념식을 갖고 여흥을 즐겼다. 이날 파티에는 주보스톤총영사관에서 지영선 총영사와 이형근 영사가 참여했고, 뉴잉글랜드 한인회에서 안병학 회장, 김한수 부회장, 김영재 사무총장, 김창근 부장 등의 임원진이 참여했다. 또 직능단체장으로 김성군 시민협회장, 박경민, 윤희경 한미재단 공동회장, 유한선 평통회장 직무대리, 김동기 차기 세탁협회장 등의 외빈들이 함께 참여해 축하했다. 박선우 회장은 뉴햄프셔 한인회가 부단한 노력을 통해 연방정부에 비영리 단체(501C)로 정식 등록 됐다고 말하고 이제 앞으로 뉴햄프셔 한인회관 건립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지영선 총영사는 요꼬 가와시마 왓킨스의 ‘대나무 숲’이야기를 거론하면서 이 책이 “일본인은 피해자고 한국인은 가해자”로 잘못 인식시키도록 하고 있다며 한인 학부들의 깊은 관심을 부탁했다. 뉴햄프셔 한인회 진태원 이사장은 뉴햄프셔 한인회를 비영리 단체로 등록하기 위해 수고한 임원진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한국어를 2세들에게 가르치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라며 2세들에게 한국말과 한국어교육에 대해서도 많은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햄프셔 한인회는 이날 서명옥 여성회장과 박지애 재무에게 헌신적인 봉사를 치하하는 감사패를 전달키도 했다. 기념식 후 참가자들은 한식으로 준비된 저녁식사를 한 후 여흥의 시간을 가졌다. 장명술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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