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을 잃은 최민수 고구려 왕실 피바람 예고 |
보스톤코리아 2013-07-29, 11:53:58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양성대 기자 = 배우 최민수가 섬뜩한 얼굴사진을 공개, 오늘밤 ‘피의 목요일’을 예고했다. 오늘(25일) 방영될 KBS 특별기획드라마 ‘칼과 꽃’ 8부에서 연개소문(최민수)의 역모가 일어난다. 이에 앞서 얼굴에 피범벅이 된 채 광기 어린 눈으로 누군가를 쏘아보는 연개소문의 모습이 미리 공개됐다. 보기만 해도 섬뜩한 한 장의 사진. 살육의 현장 속에서 이성을 잃어버린 듯한 인물의 모습이다. 열병식 날 대접전을 펼칠 영류왕(김영철)과 연개소문. 연개소문의 왕실 습격 계획을 미리 알고 있는 영류왕은 정면으로 부딪쳐 맞붙는 전략을 택했다. 예고편에 따르면 왕실 호위대장 장(온주완)의 배신으로 영류왕 측의 계산은 예측을 빗나가게 되고 그로 인해 영류왕은 목숨이 위태로운 지경에 처하게 된다. 장은 지난 24일 방송된 7부 엔딩신에서 내레이션을 통해 100여명의 희생을 언급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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