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산악회 뉴욕 최고봉 등정 |
보스톤코리아 2013-07-27, 21:07:55 |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보스톤산악회원(이하 보산회)는 회원 16명이 지난 19일부터 21일 2박3일에 걸쳐 뉴욕 주의 최고봉 아디론닥(Adirondack)에 위치한 마시(MARCY)와 알곤퀸( ALGONQUIN)을 정복했다고 알렸다. 보산회 김상호 회장에 의하면 이번 산행은 연례행사인 타주 원정 산행의 일환으로, 지난 봄부터 철저한 계획하에 준비되고 진행됐다. 이날 산행은 2개조로 나뉘어 아침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10시간 동안 왕복14.8마일(약24킬로)의 트레일에 참여했다. 김상호 회장은 “이는 작년 메인주의 최고봉인 카타딘(KATAHDINE)을 정복한 데 이어 두번째로 이루어진 성과라 더욱 뜻깊은 일”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 회장은 “보산회는 앞으로도 연중24회의 정기산행은 물론 일출산행, 종주산행, 봄/가을 이벤트 산행과 매년 타주의 원정산행 등을 시행하며 산과 자연을 경외하는 회원간의 친목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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