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욕구만 해소하는 여대생들 늘어 |
보스톤코리아 2013-07-22, 14:05:24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오현숙 기자 = 남자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일명 ‘후킹업(Hooking UP)’ 문화가 시간에 쫓기는 여대생들 사이에서도 번지는 추세다.
지난 12일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대학에서 전통적인 데이트는 유선전화처럼 사라지고 그대신 후킹업으로 대체되고 있다.
후킹업은 감정적인 교류 없이 성적인 욕구만을 충족시키는 만남이다.
최근까지 후킹업은 일반적으로 남자들이 주도해왔고 여자들은 성적 행위보다는 로맨스에 관심을 더 보여왔다. 그러나 근래에 들어 후킹업을 추구하는 젊은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펜실베니아 대학교에 다니는 한 여학생은 시간이 날 때 데이트 대신 후킹업 상대에게 문자를 보낸다. 둘은 잠시 TV를 본 후, 성관계를 가진 후 잠을 잔다.
그 여학생은 후킹업을 하는 이유를 “대학생활은 너무 바쁘고, 내가 관심 가는 사람들도 바쁘기 때문에 의미 있는 만남을 가지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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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목록 [의견수 : 4] |
롤리폴리 | |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
IP : 211.xxx.173.20 | |
Bostonkorea | |
관심 감사합니다. 자극적인 내용 외 사회활동에서 남성과 거의 동등해지면서 향후 전문직을 노리는 명문 여대생들이 성적 태도에서도 남성과 유사하게 변해가는 씁쓸한 현상에 대한 행간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IP : 96.xxx.189.167 | |
죠앤 | |
아참 님의 의견에 동의. | |
IP : 76.xxx.171.181 | |
아참.. | |
이런 주제가 보스톤 코리아에선 기사 거리가 되는지 실망스럽습니다. | |
IP : 170.xxx.88.1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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