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탐방 202 : CHUNGDAHM 청담 어학원 |
보스톤코리아 2013-07-22, 11:50:57 |
6 Beacon st., Boston, MA 02108 (전화)617-960-8877, 한국어 상담 www.BostonReadWrite.com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우수한 커리큘럼과 강사진으로 한국에서 정평을 얻고 있는 청담어학원이 보스톤에 런칭했다. 보스톤 시내 비콘스트릿에 오픈한 청담어학원(대표 진 테일론)은 보스톤 지역 한인 2세들의 영어실력 향상을 돕기 위해 현지 미국인이 운영자로 나선 것. 의사소통 능력 및 학업 성취도, 그리고 대학 진학을 돕고자 찾아 왔다. 한 반에 5명에서 8명 정도 소규모로 운영되는 이 학원은 보스톤 비콘 스트릿 지점을 선두로 오는 9월에는 뉴튼 지역에도 오픈 할 예정이다. 현재 강사진은 진 테일론 원장을 비롯, 미 동부지역 우수한 대학 출신의 강사 4명이다. 진 테일론 원장은 “아이들은 높은 기대치를 따라올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강한 커리큘럼으로 아이들의 영어 학습 수준을 확 끌어 올릴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테일론 원장은 “하지만, 수업 방식은 아이들이 주도적인 방향으로 갈 것”이라고 덧붙이며 “아이들 스스로 움직이고 얘기하고 생각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우리 강사들이 할 일”이라고 말했다. 숙제가 많고 수업 수준이 높다고 알려져 있는 청담어학원의 읽기/ 쓰기 수업은 주로 3학년부터 현지 공립고등학교 문학교재를 사용한다. 기본 수강은 일주일에 한 번, 1시간 30분이지만, 숙제량은 2~3시간 분량으로 많다. 교재 외 미디어나 신문을 통해 보도되는 시사문제나 과학, 상식 등의 폭 넓은 화제들도 다루기 때문에 어휘력, 분석력, 정보력이 다져지는 것 또한 이 학원의 자랑거리다.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타블릿을 사용하게 된다. 자신의 생각을 메모해 둘 수 있으며 다양한 정보를 인터넷으로 직접 찾아 보고 작문에 응용할 수 있어 정보력이 향상된다. 수업이 끝난 후 강사들은 아이들이 타블릿에 저장해 놓은 파일들을 체크하며, 이것들을 모아 일주일에 한번씩 학부모에게 전송해 아이들의 학업 과정을 지켜 볼 수 있도록 돕는다. 진 테일론 원장은 “초등학생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읽기/ 쓰기 학습은 대입시를 위한 SAT고득점뿐만 아니라, 입학 후에도 어려운 공부를 해갈 수 있는 능력을 쌓는 데 궁극적인 목표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대학 공부 안에는 의사소통, 프레젠테이션, 에세이 및 보고서 작성 등 많은 것들이 포함된다고. 한편,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SAT강의 또한 소규모 반으로 운영되는 학원식 수업. 하지만 일 대 일 수업 또한 가능하다. 현재 포진해 있는 SAT 강사진은 모두 SAT리딩과 라이팅 만점 득점자로, 하버드 및 브라운 대학을 졸업한 후 수년간 SAT를 지도해 왔다. 이들은 올 여름 방학 프로그램으로 ‘SAT 집중 수업’ 외 ‘SAT 전략 & SAT 문제 분석’, ‘SAT 심화 문제 풀이 및 분석’, ‘SAT모의고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보스톤 청담어학원에는 한국인 상담원도 준비돼 있다. 이메일로 문의할 경우 [email protected]으로 하면 된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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