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혁 평통회장 "교목이 아닌 목사로 불러달라" |
보스톤코리아 2013-07-22, 10:39:01 |
. (보스톤=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16기 민주평통 보스톤협의회장을 맡은 김성혁 목사는 스미스 컬리지의 교목으로 통칭되고 있는 호칭을 정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는 최근 일부 민주평통 위원들 사이에 김 목사의 직위로 일컬어지는 ‘스미스 컬리지 교목’에 대한 논란이 야기된 데 따른 해명으로, 김 목사는 “엄밀히 말하자면 학교로부터 임명 받은 목사는 아니다. 하지만 30여년 간 목사이자 종교 어드바이저(Adjunct Chaplain and Religious Advisor)로 스미스 컬리지와 연계해 아시안 학생 및 학부모들을 돕고 있다”고 자신의 상황을 밝혔다. 김 목사는 “매년 활동을 평가 받고 임명을 받는다”며 “글을 쓰거나 대외적으로 김성혁 목사(스미스 칼리지)로 소개하곤 한 것이 한인들에게 교목으로 인식 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김성혁 목사는 그동안 2009(?)년 한미 노인회의 야유회 보도자료에서부터 교목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이후 교회협의회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등의 보도자료에 '스미스 교목'으로 불리면서 한인사회에서 '스미스 교목'으로 인식되어 왔다. 보스톤코리아 장명술 대표겸 편집장도 "한인사회 단체의 보도자료를 철저한 확인과 여과장치 없이 바로 사용한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밝히고 "앞으로 이러한 개인 프로필에 대한 검증에도 좀 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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