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유영심 씨를 차기 노인회장으로 결정한 노인회 회장 및 이사들. 이사회를 끝내면서 기념촬영에 임했다.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보스톤한미노인회(회장 이학렬, 이하 노인회) 차기회장에 유영심 씨가 선임됐다. 노인회는 지난 13일 토요일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유영심 이사를 이사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이학렬 노인회장은 “임기가 올해 말까지 6개월 가량 남아 있지만 노인회의 안정된 운영을 위해 조금 일찍 후보자를 선출하고 발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이학렬 회장은 노인회 회칙 제3장 제7조 “회장은 이사회에서 추천하여 총회에서 선출한다”에 의거해 차기회장을 선출하였으며, 유영심 이사 또한 수락의 뜻을 표했기에 올 11월 총회를 통해 회장선출을 확정, 공고할 것이라 전했다.

유영심 씨는 11월 총회를 거친 후 12월 이취임식을 갖고 2014년 1월 1일 부터 제9대 보스톤한미노인회를 이끌어 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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