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린슨, 패트리어츠의 축하 행태 “너무했다.” |
보스톤코리아 2007-01-23, 01:19:27 |
일부 언론, 탐린슨의 비난 “지나쳤다.”
지난 일요일 샌디에고 차저스와의 경기에서 샌디에고 차저스의 51야드 필드골이 빗나가던 순간 패트리어츠 선수들이 벌였던 승리 축하 모습에 샌디에고 차저스 선수들은 “너무했다”고 지적하고 있는 가운데 라데니언 탐린슨이 빌 밸러칙 감독의 교육 잘못이라는 지적을 하고 나섰다. 탐린슨은 일요일 경기후 인터뷰에서 “그들(패트리어츠)은 예의를 보여주지 않았다. 아마도 그것은 감독에게서부터 비롯됐을 것이다.”고 지적했다. 그날 경기 후 그는 패트리어츠의 코너백 엘리스 홉스를 쫓아가다 팀 동료들에게 제지를 당하기도 했다. 탐린슨은 월요일 인터뷰에서도 “세번의 수퍼볼을 차지한 챔피언이라면, 내가 생각하기에는 그런식으로 행동할 필요가 없었다. 그러나 분명히 그것이 그들이 반응한 모습이었다. 거기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일요일날의 발언에서 결코 물러나지 않았다. 일부 언론들은 탐린슨의 이같은 반응이 너무 심하지 않느냐고 지적하고 있다. 비록 경기에서 져 분노했고 패트리어츠 선수들이 좀 과격하게 승리를 축하하기는 했지만 상대방의 감독에까지 비난을 한 것은 심하다는 것. 지금껏 한 번도 이런 문제로 지적받지 않았던 패트리어츠가 과도한 승리 자축으로 패털티까지 받은 점, 그리고 빌 밸러칙 감독이 지난 제츠와의 플레이오프전 승리 이후 사진기자의 카메라를 거칠게 잡아 첸 것 등은 분명 신사답지 않는 행동이었다. 장명술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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