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2012년 보스톤 우수 스몰비지니스 상을 수상한 리퓨지 카페(Refugee Cafe)의 제니퍼 리(좌에서 3번째) 대표가 미국대표 Micheal E. Capuano, 보스톤시의원 Mark Ciommo 등과 기념촬영에 임한 모습.

Refuge Café 자유와 젊음의 공간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올스톤에 위치한 리퓨지 카페(Refuge Café, 대표 제니퍼 리)가 보스톤 시에서 수상하는 2012년 우수 소규모 사업자 상(Small Business Award)을 수상했다.

2년 전 올스톤의 북경반점 옆에 오픈한 이 카페는 지역 미국인 및 다국적인들을 대상으로 자유로운 분위기의 카페를 운영해 왔다.

리퓨지 카페의 제니퍼 리 대표는 “생각지도 않았던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전하며 “비지니스를 잘하기 위해서는 지역 커뮤니티의 일원으로 그들을 도우며 함께 일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을 이버지로부터 배웠다. 올스톤은 나의 부모님이 10년이상 사업을 해 온 곳이고 나또한 그 길을 갈 것이다. 이 도시가 점점 새로운 비지니스가 생겨나고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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