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리-피트 커플, 뉴올리언스로 이사 |
보스톤코리아 2007-01-23, 01:11:25 |
15일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나란히 손을 잡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던 앤젤리나 졸리-브래드 피트 커플이 자신과 아이들에게 쏠리는 할리우드의 지나친 관심에서 벗어나기 위해 뉴올리언스로 이사했다고 16일(현지시간) 연예통신 WENN이 보도했다.
피트는 현재 루이지애나에서 새 영화 '벤자민 버튼의 기묘한 사건(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을 찍고 있는데 이에 맞춰 졸리와 이곳에 집을 샀다는 것. 졸리는 US위클리지에 이사한 사실을 확인해주었다. 졸리는 "우리는 그곳을 무척 좋아한다. 아이들도 거기에서 학교를 다닐 것이다.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졸리는 피트가 일하는 동안 세 아이의 엄마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대외활동을 줄일 계획이라고. 한 측근에 전언에 따르면 졸리는 "보통의 엄마들과 사귀어 아이들을 위해 엄마로서 할 일들을 하고 싶어한다"고 한다. 한편 피트는 지난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강타한 뉴올리언스 지역에 20채의 환경친화적 주택을 짓는 사업도 벌여 이달 곧 건축이 시작될 예정이다. 졸리-피트 커플은 이 지역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 환기하고 싶어하고 있어 이 지역에 사는 일을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으로 여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연합뉴스 |
의견목록 [의견수 : 0] |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
|
프리미엄 광고
161 Harvard Avenue, Suite 4D, Allston, MA 02134
Tel. 617-254-4654 | Fax. 617-254-4210 | Email. [email protected]
Copyright(C) 2006-2018 by BostonKorea.com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Managed by Loopiv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