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병사들의 화려한 외출 시청자들 분노해 |
보스톤코리아 2013-07-08, 14:30:28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양성대 기자 = 지난 25일 방영된 SBS ‘현장21’에서는 ‘연예병사들의 화려한 외출’이라는 주제로 일부 연예병사가 복무 중 안마시술소를 드나든 사실이 밝혀져 시청자들을 분노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병사 두 명이 강원도 춘천에서의 위문공연 후 음주를 하고 안마시술소에 출입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SBS는 이번 보도를 위해 두 달 간 연예병사들의 동선을 살피며 취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병사들의 화려한 외출' 방송으로 연예병사 실태가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국민의 74.7%가 연예병사 폐지에 동의한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설문조사 전문기업 두잇서베이가 국민 2118명을 대상으로 연예병사 제도 폐지에 대해 설문조사 한 결과 무려 국민의 74.7%가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연예병사의 복무실태가 언론에 노출돼 부적절한 행동처신이 드러남에 따라 국방부가 연예병사 관련 사항에 대한 전면 재검토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 26일 연예병사의 안마방 출입 방송과 관련, 국방홍보지원대원들의 군복무 실태에 대한 진상조사에 착수했다고 알렸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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