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잉글랜드 청소년알리미, 장동근 신임디렉터 |
보스톤코리아 2013-07-02, 22:41:51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뉴잉글랜드 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청소년 홍보대사(이하 청소년 문화알리미)를 지도, 감독하는 디렉터에 장동근 씨가 새로 영입됐다. 장 신임디렉터는 오는 8월 1일부터 청소년 문화알리미들을 인솔해 나갈 예정으로 “알리미들이 자체적으로 방향을 설정하고 활동을 해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 신임 디렉터는 현재 The Broad Institute 게놈 연구소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다. 이민 2세대와 한국입양아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예술인이다. 또한 숙명여대, 건국대에서 강의를 하였으며, SUNY 시스템 대학에서 교수로도 재직했다. 박혜성 박사는 장 신임디렉터를 두고 “학생들이 활동을 자체적으로 잘 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 주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줄 것”이라 말했다. 한편, 청소년 문화알리미를 설립하고 지도해 왔던 박 박사는 “개인적인 사유로 이임한다”며 “학생들과 함께 활동할 수 있었던 2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한국 문화를 학생다운 모습으로 알리기 위하여 힘쓰는 이들을 보며 미래의 참된 지도자가 될 것이라는 확신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학생들과 장 신임디렉터가 한국 문화를 미국 내에 알리는 데 기여하실 수 있는 부분은 무궁무진할 것”이라며 “멀리서 지켜보며 응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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