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체전, 저스틴 최 태권도 금메달 |
보스톤코리아 2013-07-02, 22:41:05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17회 미주 한인체전에 출전했던 보스톤 선수단이 태권도 부문에서 메달 5개를 획득하고 돌아왔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캔사스 시에서 개최됐던 경기에 참가했던 보스톤 선수단은 전체 성적이 상위 순위에 들지는 못했지만, 총 6명의 선수가 출전한 것에 비하면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었다. 이번 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는 저스틴 최로, 일반부 태권도 겨루기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태권도 품새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태권도 출전 선수 중 윤현빈 선수가 고등부 품새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겨루기에서 동메달을 거머줬다. 중등부 태권도 품새 부문에 출전한 윤현준 선수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뉴잉글랜드 지역 강세 종목인 골프는 이번 체전에서 5위에 머무르는 아쉬움을 나았다. 이번 체전에 골프선수로 출전한 이정일 단장은 “출전 선수도 적었지만, 모든 상황이 순조롭게 풀리지 않는 악재가 겹친 듯하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또한 캔사스 시는 전체 한인 인구가 5천명에 불과한데도 모든 한인들이 협심해 행사를 도와 훈훈했다고 전했다. 참가선수들의 라이드와 식사 등을 전폭적으로 지원했다는 것. 이 단장에 의하면 이번 미주한인체전에는 선수 1,800 명을 포함해 2,000 명 이상이 참가했으며, 25개 주에서 참가했다. 보스톤은 전체 15위에 머물렀으며 가장 참가선수가 적은 지역은 토론토로 3~4명이 참가했다. [email protected]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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