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재미한국화가회(Korean-American Traditional Artists Association, 이하 화가회)는 한글의 독창성과 한국 미술의 아름다움을 미국 사회에 알리기 위해 ‘한글’과 ‘한국의 아름다움’이란 두 가지 주제로 제7회 세계미술대전을 개최한다.


화가회는 “차세대 미술인을 양성하고 미국 사회에 한국 미술의 독창적인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미술대전에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모두 참가가 가능하며 세계 한글어학당, 한글학교 학생들의 참여도 가능하다고 알렸다.

심사 기준은 ‘독창성’(30%), ‘표현력’(30%), ‘완성도’(30%), ‘작품성’(10%) 등 4개 부문이며 한(韓)문화의 근간을 이루는 대한민국의 정체성, '조국사랑'이 창작은 근간이 돼야 한다.

또한 응모작은 기존 미술대회에 참가했던 작품이 아니라 이번 세계미술대전을 위해 새롭게 창작된 작품이어야 한다.

대전에 응시하고 싶은 한인들은 참가 신청서 양식에 맞게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등록 후 오는 9월 10일까지 규격에 맞는 작품(11x14"(29x36cm), 14x17"(35x43cm), 16x20"(40x50cm), 재료 제한 없음)을 KATAA(123 Jonathan Dr. North Wales, PA 19454 USA)로 발송해야 한다.

자세한 문의는 [email protected] 로 가능하다. 화가회는 오는 10월 9일 수상작을 발표한 후 필라델피아 CoreArt Space 에서 10월 12일부터 26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 2013년 6월 10일~9월 10일

결과 발표: 2013년 10월 9일

모집 부문: 어린이부( ~ 5학년), 청년부( 6 ~12학년), 일반부(대학생, 성인)

주 제: 한글, 한국의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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