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커플 결별 위험 높여 |
보스톤코리아 2013-06-17, 14:48:47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오현숙 기자 =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중 하나인 페이스북. 하지만 지나치게 사용할 경우 연인관계에 있는 커플의 결별이나 이혼으로 이어질 위험성이 큰 것으로 밝혀졌다. 미주리대학 러셀 클레이튼 박사팀이 최근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페이스북이 유발하는 연인간의 질투는 육체적, 정신적 외도에서 커플의 결별이나 이혼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게 만든다. 클레이튼 박사는 또 이전 연구에서 사랑 관계에 빠진 사람이 페이스북을 사용할 때 그들은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파트너가 한 활동을 더 많이 추적하고, 파트너의 옛 연인이나 다른 친구에 대한 질투심을 유발해 연인 사이 말다툼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세계 심리학 저널 '사이버심리학'에 게재된 이번 연구는 18~82세의 페이스북 사용자를 상대로 한 설문 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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