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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소탐방 197 : 데이즈 리 Daze Lee 회계사 |
| 보스톤코리아 2013-06-10, 17:00:06 |
www.bostontaxint.com P.O.BOX 86 Randolph, MA 02368 전화: 508)250-6954, 팩스: 781-885-7758 이메일: [email protected]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신속하고 정확하고 친절하다”는 평을 듣고 있는 데이즈 리 회계사가 자신 있게 한 말이다. 그는 단순한 세금 보고에 그치지 않고 고객의 합법적인 절세를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하지만, 세금 관련 법규나 정책 등을 친절하게 설명해 고객의 이해를 돕고, 투자 자문도 무료로 해준다. 데이즈 리 회계사는 “고객을 처음 만나면 종전 세금 보고 파일을 살펴 봅니다. 그것을 보다보면 절세할 수 있는 길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해당 연도 세금 보고뿐 아니라 종전 3년 전 세금보고한 것까지 체크해 보고, 놓친 부분이 있다면 수정 세금보고를 통해 환급을 받아 드리지요”라며 세금 환급 소멸 시효가 3년이라는 사실을 말했다. “IRS와 싸워서 이기는 것, 그쪽이 틀리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는 것”이 즐겁다는 눈치다. 또한 “렌트 자체를 수입원으로 가지고 있는 경우 세금을 거의 낼 게 없는 경우도 많다”며 “오히려 환급을 받게 되는 수도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그렇다면 그의 손은 ‘마이다스의 손’일까? 그가 만지는 세금보고서마다 절감되고 환급액이 나오는 걸까? 그에 대해 데이즈는 “합법적으로 출발해야”한다고 말한다. “사업자들이 첫단추를 잘 꿰어야 적극적으로 자신의 것을 주장하고 찾아올 수 있다”는 것. 그가 입소문을 타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이유가 짐작되는 부분이다. 월댐에 위치하고 있는 스시박스의 김은분 대표는 “그에게 일을 맡긴 지 2년 됐다”며 “종전에 해결되지 않았던 세금 문제를 속시원히 해결해 주고, 주류 라이센스까지 받을 수 있게 도와줘 정말 고마운 사람”이라고 칭찬을 그치지 않았다. 수수료 또한 저렴해 더욱 좋다는 말을 덧붙였다. 또한 지난 해부터 고객이 됐다고 밝힌 무한 마셜의 오진욱 사범은 “고객의 사정이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해 처리해 준다. 또한 세금과 관련된 법규나 정책들도 고객의 입장에서 설명을 해주기 때문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현재 MBA를 마치고 법학 박사 과정중에 있는 그는 8년 간 조세 관련 일을 해온 전문가이며, 벙커힐 커뮤니티 컬리지에서 재무학 교수로 재직중이다. 또한 매사추세츠 약대 (Massachusetts College of Pharmacy and Health Science) 등에서 연방세법, 금융 등 관련 분야 교수로도 겸임중이다. 영어와 한국어 모두 자유로우며 매사추세츠 주를 비롯하여 로드아일랜드, 뉴욕, 뉴저지를 중심으로 활동하지만, 실상 전세계 어디에 있든 미국 시민권자의 세금 보고 및 절세 방안을 돕고 있다. “무너져 가는 상황에 처했던 고객을 위해 IRS와 싸워 이겼을 경우, 고객들이 기뻐하며 고마워하는 마음이 느껴질 때 정말 뿌듯함을 느낀다”는 그는 세금 관련 문제 외 언어나 법률적인 문제도 돕고 싶어 한다. “무엇이든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받은 문서 등이 있다면 주저없이 팩스나 이메일로 보내달라”고 말했다. 특히 한국에서 보스톤 지역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은 고객들은 미국의 조세에 대해 관심을 둬야 한다며 언제든 무료로 상담해 준다고 전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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