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날 아침은 공짜로 'T'이용 하나? |
보스톤코리아 2007-01-23, 00:47:48 |
기온 많이 내려가면 MBTA 새 자동 요금 지급기 작동 안돼
MBTA(Massachusetts Bay Transportation Authority)에 새로 도입된 자동 요금지급기가 극심히 추운날씨에 기계가 얼어 열을 가열한 후에야 작동되었다고 보스톤 글로브가 18일 보도했다. 지난 수요일 아침 기온은 10도 안팎이었다. 그러나 새로 도입된 이 자동 요금 지급기는 기계 내부 온도가 최소한 20도는 되어야 제대로 작동된다. 'T'관계자는 버스 운전자가 지난 수요일 기계가 켜지기까지 너무 많이 기다렸다고 말했다. 그 결과로 아침 출근시간에 처음 10분에서 길게는 90분까지 작동되지 않아 기사는 대부분의 승객을 요금을 받지 못하고 공짜로 태울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매일 아침 이렇게 모두 공짜로 승객을 태우라는 건지 실망했다."고 MBTA대변인 조 패사트로(Joe Pesaturo)가 말했다. 또한 자동 요금 지급기의 4개(현금과 카드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기계타입)는 지난 17일 수요일 완전히 작동되지 않았었다. 2006년 'T'가 버스를 포함 이윤을 7,500만달러를 냈고, 평균 하루 수익은 20만 5천달러였다. 서유진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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