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대학이 11일 드디어 알스톤 확장 최종계획을 보스톤시에 제출했다. 이 최종계획은 하버드 대학의 물리적, 학문적 성장을 위한 구상이며, 과학, 전문인 양성 대학, 예술과 문화, 기숙사 등의 건물위치를 포함하고 있다.  
“이 계획은 보스톤시와 시커뮤니티에 앞으로 50년간 알스톤에서 일어날 대학발전의 예비 감각을 선보이고 있다”고 하버드대 총장 데릭 보크는 말했다. “하버드대와 알스톤 커뮤니티의 많은 구성원들의 의견들이 우리를 지금 현재의 위치에 있도록 도와주었다. 그리고 그들은 계속해서 다가올 미래에도 알스톤에서 실행될 여러 과정들을 형성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다”고 그는 덧붙였다.  
이 최종계획에서 드러난 알스톤 확장 첫 번째 단계는 알스톤내의 약 130에이커 되는 지역을 집중하고 있고 하버드의 기존 캠퍼스 일부와 현재 이용이 잘되지 않는 광범위한 공업용지를 포함하고 있다. 하버드는 알스톤내 하버드 소유 4-5백만 스퀘어 피트 부지를 대학개발에 사용하겠다는 요청에 대한 허가를 보스톤시로부터 기다리고 있다.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건설과 관계된 1년당 7-8백개의 일자리와 약 4-5천개의 새 영구적인(permanent) 일자리가 창출할 것이라고 예상된다. 또한  알스톤시 전반적으로 볼 때, 1만 2천개의 새로운 일자리와 1천만 스퀘어 피트의 넓이의 새로운 용지가 창출될 것이라고 예상된다.  
하버드의 알스톤 확장계획은 대학의 학문적 미래를 공고히 할 뿐만아니라 알스톤의 경제적 밝은 전망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하버드 관계자들은 말하고 있다. 또한 이 계획은 친 환경적인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며 소위 그린 캠퍼스를 구상하고 있다고 한다.  자세한 정보는 www.allston.harvard.edu에 들어가면 알 수 있다.  

홍승환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