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최초의 시험관아기가 엄마 됐다 |
보스톤코리아 2007-01-23, 00:40:31 |
▲ 최근 아들을 낳은 세계 첫 시험관 아기 루이스 브라운이 유모차를 끌고 가는 모습
세계최초의 시험관 아기였던 루이스 브라운이 그녀의 첫 번째 아기를 낳았다. AP 통신에 따르면 아기는 남자아이로 지난달 12월 21일에 영국 브리스톨 지역의 한 병원에서 태어났다. 아기의 이름은 캐머론. "아기의 몸무게는 6파운드로 작지만 완전하다(perfect)"고 그녀는 한 일요신문을 통해 이야기했다. 또한 아기는 인공임신이 아니라 자연임신이었다고 언급했다. 2004년 보안책임자인 웨슬리 물린더와 결혼한 브라운은 결혼 당시부터 “인공수정에 의존하지 않고 아이를 갖겠다"고 밝혀 화제가 됐으며 결혼 2년 만인 지난해 초 자연임신에 성공했다. 브라운은 지난 1978년 7월25일 영국 랭카셔주 올덤병원에서 세계 최초의 시험관 아기로 태어났다. 브라운의 부모는 9년간 자연임신을 시도했으나 실패하자 당시 인공수정 시술의 선도적인 연구자였던 패트릭 스텝토 박사와 로버드 에드워즈 박사의 도움을 얻어 첫 아기인 브라운을 임신했다. 홍승환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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