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아시안 아메리칸 위원회 기금모금 만찬 성료 |
보스톤코리아 2013-05-20, 14:01:10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김현천 기자 = 아시안 아메리칸 위원회 (Asian American Commission, 이하 AAC)의 기금모금 만찬인 Unity Dinner가 지난 14일 화요일 저녁 보스톤 대학의 맷캐프 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만찬에는 매사추세츠주의 아시안계 유명인사들 350여명이 참석했고, 한인 중에는 박강호 주보스톤 총영사 내외와 이경해 뉴잉글랜드 한인 미국시민협회장을 비롯해 그레이스 리, 엘리사 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7번째로 개최된 만찬에서는 ‘아시안 커뮤니티의 헬스 케어 (Health Care for the Asian Communities)’를 주제로 의료 분야에서 종사하는 아시아계 미국인들이 강연을 맡았다. 이들은 현재 아시안 커뮤니티의 웰빙과 연관된 여러 이슈들을 제시했다. 특히 하버드 의대 교수겸 파트너스 헬스케어 시스템 (Partners Healthcare System)의 네트워크 대표이자 정형외과 전문의인 토마스 H. 리가 주제 강연 연사로 섰다. 이들은 현재 아시안 커뮤니티가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문제는 정신질환과 성병에 대한 아시안들의 무관심 및 편견이라고 말했다. 또한 아시안들이 미국의 소수 민족중 당료질환 환자수가 가장 낮은 반면에 당뇨질환 환자수가 현재 가장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AAC는 아시아계 미국인들이 매사추세츠주와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있는 소수 민족 인구라는 점을 고려하여, 2006년매사추세츠 주 정부의 지지를 얻고 형성된 위원회로, 매사추세츠주의 아시아계 미국인들의 권익 옹호에 전념하는 영구 기관이다. 아시아계 미국인들이 미국 사회에 정치, 경제, 문화적으로 다양하게 기여했다는 점을 인지하고, 앞으로도 아시아계 미국인들이 미국 사회에 더욱 적극적이고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매년 ACC가 개최하는 Unity Dinner는 사회, 정치, 경제, 문화적인 이슈를 주제로 진행하고 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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