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그린, CVS 처방약 보조금 합의 |
보스톤코리아 2013-05-20, 13:45:56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오현숙 기자 = 미국에서 가장 큰 드럭스토어 체인업체인 월그린(Walgreen)과 미국에서 가장 큰 약국보조금을 관리하는 기업 중 하나인 CVS케어마트사가 처방약 조제에 대해 합의를 이뤘다. 월그린은 CVS케어마크사와 처방전 조제에 대한 합의서를 연장했다고 지난 13일 발표했다. 이번 결정으로 CVS케어마크에서 처방약 비용을 보조받는 고객들은 월그린에서 운영하는 약국에서도 그들이 가진 처방전으로 약을 조제할 수 있게 됐다.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드럭스토어 체인인 CVS케어마크는 PBM(Pharmacy Benefits Management)이라고 불리는 약국보조금 관리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월그린은 성명을 통해 장기계약을 했다고 밝혔지만 자세한 사항은 공개하지 않았다. PBM은 고용주, 보험 회사, 그리고 다른 고객들을 위한 처방약 계획을 운영한다. 그들은 우편 주문 처방전을 처리하고 소매 약국에서 처방약에 대한 청구서를 처리한다. 지난해, 월그린은 미국의 가장 큰 PBM업체인 익스프레스 스크립트 홀딩사(Express Scripts Holding Co.)와 손잡기 위해 거의 9개월간 새 합의서 없이 운영했는데 이때 수입에 큰 타격을 입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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