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코리아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편집부 = YMCA INTERNATIONAL LEARNING CENTER를 비롯해 SCI(Social Capital Inc.) 등 몇개 단체가 주관하는 세계문화축제에 한국 문화가 소개된다.

오는 19일 일요일 우번의 공립도사관 앞 뜰에서 개최되는 이 행사에는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무용단이 참가해 한국 전통 무용을 공연하며, 구정회 태권도 팀이 참가해 태권도 시범을 보인다.

세계 각 나라별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함께 준비돼 있어 풍성한 휴일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각 국가별 문화를 소개하는 이 행사는 매년 개최되는 것으로 수년 째 이어져 오고 있다.

한국 문화가 소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YMCA International Learning Center 에서 영어를 배우고 있는 김은숙 씨가 적극 추진해 이루어진 것이다. 김은숙 씨는 “우리의 것에 대한 자부심을 갖는 한편, 다른 나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한 켠에서 우리 나라 음료를 시음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일시: 5월 19일 일요일 오후 2시 부터 5시

장소: Woburn Public Library 잔디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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