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가든, 백조 돌아왔다 |
보스톤코리아 2013-05-13, 15:46:22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한새벽 기자 = 보스톤 퍼블릭 가든의 상징물인 백조 한쌍이 새봄을 맞아 보스톤 가든 백조 연못에 7일다시 돌아왔다.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불리는 한 쌍의 백조는 지난 겨울동안 프랭클린 파크 동물원에서 겨울을 난 후 날씨가 따뜻해 지면서 보스톤 퍼블릭 가든으로 돌와왔다. 올해로 25년째를 맞는 귀환이다. 메니노 시장은 “로미오와 줄리엣이 돌아와 기쁘다. 지난 4반세기 동안 백조의 귀환식은 여름을 안내하는 신호로 받아들여졌다. 세계 각지로부터 관광객들은 이 백조를 보스톤퍼블릭 가든의 상징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성명서를 통해 밝혔다. 보스톤 시는 백조 귀환식과 함께 여러가지 가족 행사를 통해 가족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8일 오후에는 수많은 시민들이 퍼블릭 가든에 들러 백조를 보고 사진촬영을 하는 등 봄날의 오후를 만끽했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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