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 비롯 5명의 차저스 선수 AP 올 프로팀 뽑혀 |
보스톤코리아 2007-01-14, 01:49:52 |
라대니언 탐린슨(LaDainian Tomlinson)을 비롯한 5명의 샌디에고 차저스 선수들이 AP가 선정한 올프로팀에 선정됐다.
차저스는 탐린슨 외 타이트 엔드 안토니오 게이츠(Antonio Gates), 풀백 라렌조 닐(Lorenzo Neal), 디펜시브 태클 자몰 윌리엄스(Jamal Williams) 와 라인백커 숀 메리맨(Shawne Merriman) 등이다. 특히 라인백커 숀 메리맨은 스테로이드 사용 위반으로 4게임이나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음에도 NFL 최고인 17개의 색(sack)을 기록했다. 차저스의 러닝백 탐린슨은 AP가 선정한 MVP 및 올해의 공격 선수상을 수상했으며, 마이애미의 제이슨 타일러(Jason Tyler)는 올해의 수비선수상을 획득했다. 탐린슨은 31번의 터치다운으로 총 186점을 획득, NFL의 기록을 수립했다. 타일러는 62태클, 13색, 14쿼터백 압박, 2인터셉션, 11패스 방어, 10펌블 유도 등을 기록했다. 한편 쿼터백에서는 뉴올리언즈 세인츠의 드루 브리스(Drew Brees)가 패이튼 매닝을 한표차로 누르고 올프로로 뽑혔다. 패이튼 매닝이 올프로 쿼터백 선정에서 탈락한 것은 2002년 이래 처음. 브리스는 지난해 3-13패를 기록했던 팀을 올해 10-6패로 돌려놓은 점에서 많은 점수를 얻었다. 이번 올 프로에는 총 28명중 18명이 AFC에서 뽑혔으며 10명이 NFC에서 뽑혔다.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선수는 단 한 명도 올프로팀에 뽑히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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