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황태자의 여친 언론에 시달려 |
보스톤코리아 2007-01-14, 01:46:30 |
케이티 미들턴 고 다이애나 황태자비와 유사한 언론 검증
영국의 황태자 윌리엄스의 여자친구 케이티 미들턴(Kate Middleton)이 언론의 각종 보도공세에 시달리고 있다. 케이티가 파킹티켓을 받은 것이 보도되는가 하면, 옷입는 패션에 대해 신문이 지적하기도 했다. 더구나 9일 25세 생일파티는 언론들의 집중적인 취재공세에 시달리기도 했다고. AP통신은 그녀는 어느 한 순간 영국의 여왕이 될 수도 있지만 그 전까지는 25년전 다이애나 황태자비가 찰스 황태자와 데이트 했던 이래 황족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이 겪어야 하는 고난을 겪어야 할 수 도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언론들의 미들턴양에 대한 광적인 조명은 대부분이 언론과 대중들의 소망적인 사고에서부터 기인하고 있다고. 대학시절 때부터 윌리엄스와 데이트하다 현재 패션 바이어로 일하고 있는 미들턴의 사진을 한 잡지사가 수천불에 구입하는가 하면 파파라치들이 그녀의 직장, 쇼핑, 밤 외출 등을 일일히 따라다니며 취재하고 있다. 영국의 소매 체인 울워쓰(Woolworths)사는 두사람의 약혼이 임박했다는 증거가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두사람의 약혼식 기념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물론 주위에서는 둘의 약혼과 결혼에 관해 많은 긍정적인 얘기를 내놓고 있다. 최근 황태자 윌리엄스라는 책을 출간한 저자 로버트 잡슨은 “이 둘이 결혼하지 않고 헤어진다면 정말 놀라울 일일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 출판사의 윌리엄 힐은 “2007년에 약혼을 발표할 확률이 5분의 4이며 올해 내로 결혼할 확률은 3분의 1에 달한다. 만약이 아니라 언제 결혼할 것인가가 문제”라고 밝혔다. 윌리엄스와 미들턴은 스코틀랜드의 세인트 앤드류 대학에 다닐 때부터 사귀었으며 2005년 졸업식 전 스키장에서 함께 사진을 찍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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