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 여인 김혜수 눈물 ‘직장의 신’눈물을 보여 화제 |
보스톤코리아 2013-05-06, 15:00:44 |
(보스톤 = 보스톤코리아) 양성대 기자 = 완벽한 미스 김에게도 빈틈이 있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드라마 ‘직장의 신’ 10회에서는 늘 완벽한 모습을 선보이던 미스 김(김혜수)이 악필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극중 중요한 계약을 앞두고 회사 전체가 정전이 되자 직원들은 계약서 프린트를 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굴렸고 결국 미스 김이 자필로 계약서를 작성했다. 이 계약서를 받은 거래처 사장은 미스 김의 글씨를 보는 순간 “이걸 글씨라고 썼느냐? 무슨 어린애 장난하느냐”며 계약서를 집어던졌다. 위급한 순간마다 다양한 재능을 발휘하며 최고의 능력을 보여준 슈퍼갑 계약직 미스 김이 뜻하지 않은 곳에서 빈틈을 드러내고 만 것.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김혜수 악필이었네”, “김혜수 악필 당연하지! 미녀는 원래 악필이다”, “김혜수 악필 빵 터졌다. 반전 매력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찔러도 피 한방울 안나올 법한 '철의 여인' 김혜수가 눈물을 보인 것도 화제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직장의 신'에서는 만년과장 고정도(김기천 분)가 권고사직 위기에 놓이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미스김은 고과장의 따뜻한 조언을 들으며 과거 자신이 은행에서 일했을 때 화재로 목숨을 잃은 계장을 떠올리며 눈시울이 붉어진다. 그녀는 눈물을 감추기 위해 "함께 식사하는 건 내 업무가 아니다"라며 자리를 빠져 나온다. 하지만 혼자가 됐을 때 그만 참았던 눈물이 쏟아지고 만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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