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지역 집값 2월에 5.2% 올라 |
보스톤코리아 2013-05-05, 13:53:01 |
(보스톤=보스톤코리아) 정성일 기자 = 보스톤 지역의 주택 가격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0일에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보스톤 지역의 2월 주택 가격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5.2%가 올랐다. 보스톤 지역뿐만 아니라 미국 전체적으로도 주택 가격이 상승하였다. 보스톤을 포함해 미국 주요 20개 도시의 주택 매매와 가격을 측정하고 있는 케이스-쉴러 홈 프라이스에 따르면 미국 전체적으로 주택 가격이 9.3% 상승하였다. 지난 1월과 2월, 2개월 연속으로 미국 내 주요 20개 도시의 주택 가격이 모두 상승하였다고 케이스-쉴러의 보고서는 밝혔다. 이 보고서는 부동산 시장이 계속해서 상승 중이며 앞으로의 경제에 대한 희망적인 전망을 갖게 해주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보스톤 지역의 주택 가격이 꾸준히 상승했다고는 하나 부동산 시장이 정점을 이루었던 2005년과 비교하면 아직 16% 정도 낮은 수준이다. 2005년을 기점으로 주택 매매가 줄어들기 시작했고 주택 가격도 점차 떨어지지 시작했다. 미국 전체적으로는 2005년 대비 주택 가격은 29% 낮은 수준이다. ⓒ 보스톤코리아(http://www.boston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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