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花' 장쯔이 등 세계적인 여배우들의 러브콜 화제 |
보스톤코리아 2007-01-14, 01:43:00 |
▲ 사진은 영화 '황후花'의 한장면
당나라 황실을 배경으로 황제와 황후, 그리고 왕자를 둘러싼 음모와 반란을 화려한 영상과 스펙타클한 액션으로 담아낸 <황후花> 촬영장에 장쯔이가 나타나 화제다. 세계적인 거장 장예모 감독의 <황후花> 연출 소식을 접한 장쯔이는 측근을 통해 출연 의사를 강력하게 피력했지만 황후 역에 미모와 연기력을 겸비한 중국의 대표 배우, 공리가 캐스팅 되자 섭섭함을 감추지 못하고 급기야 촬영장을 방문했던 것. 최근 할리우드 연예잡지에서 ‘할리우드 신파워 10인’에 선정 될 정도로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는 장쯔이가 이렇게 <황후花>에 욕심을 내는 이유는 바로 장예모 감독과의 특별한 인연 때문이다. 장쯔이는 장예모 감독의 영화 <집으로 가는 길>로 화려한 스크린 데뷔를 했을 뿐 아니라 <영웅>, <연인> 등에 출연해 흥행과 명성을 동시에 거머쥐었다. 중요한 일이 있을 때마다 아직도 장예모 감독의 조언을 구하곤 한다는 장쯔이는 황금빛으로 물들여진 북경의 <황후花> 세트장을 둘러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황후 역을 맡은 공리에 대한 부러움을 표시하였다. 한편 장예모 감독은 이후 한 매체에서 가진 인터뷰를 통해 ‘장쯔이 보다는 공리가 더 경험이 풍부하다’라는 우회적인 말로 공리에 대한 깊은 신뢰를 드려내기도 하였다. 안재욱과 함께 드라마 ‘백령공우’에서 활약을 하였던 동결 역시 장쯔이보다 이틀 앞서 촬영 현장을 방문하기도 하였다. 청순한 매력을 자랑하는 동결은 장쯔이에 이어 장예모 감독이 발굴한 신예 스타이며 <행복한 시절>에서 주연을 맡아 호연을 펼쳤었다. 장명술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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